김해 용지봉 국립 자연휴양림 개장

염창현 기자 2022. 3. 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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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용지봉에 국립 자연휴양림이 문을 열었다.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지난 2018년부터 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청계곡 일대(58ha)에 조성한 시설이다.

최 청장은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생활권 주변에 조성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국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 관련 쉼터를 만들어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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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86억 원 투입해 대청계곡 일대에 조성

김해 용지봉에 국립 자연휴양림이 문을 열었다.

산림청은 29일 현지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지난 2018년부터 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청계곡 일대(58ha)에 조성한 시설이다. 가야문화를 주제로 한 산림문화휴양관(1동) 과 숲속의 집(7동), 둘레길,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숙박시설은 전국 자연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에 접수하면 4월 15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최병암 산림청장, 김정호 국회의원, 허성곤 김해시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청장은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생활권 주변에 조성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국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 관련 쉼터를 만들어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 용지봉 자연휴양림.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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