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평생학습관, 시민친화형 미술특화 복합문화공간 '마포리움' 개관

30일 개관식..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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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은 시민친화형 미술특화 복합문화공간인 '마포리움'을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마포평생학습관 5층에 위치한 마포리움은 연면적 540㎡ 규모의 개방형 문화예술공간으로, 북타워와 열람공간, 무대, 공유공간, 전시장,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미술 특화도서 1만2000여권, 미술 주제 강연, 큐레이션, 전시회, 테마연계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는 30일 오후 3시에 열릴 개관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장, 마포평생학습관 미술인문학 강의 자원활동가 동아리 아트가이드 회원 등이 참석한다.

학교밖 청소년 오케스트라 아띠의 공연과 김영숙 작가 강연 등 개관 축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