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모노레일 VS 역세권..前제천시장들 정책대결 분주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8명의 주자가 난립한 충북 제천시장 선거 예비후보들의 정책 대결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최명현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근규 예비후보는 28일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제천역세권 개발과 관광모노레일 설치 등을 공약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설치, 종합운동장 이전과 스포츠타운 조성, 공공의료원 설립, 키즈힐링파크 조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금성면~청풍면 아름다운 청풍호 수변을 따라 관광모노레일을 설치하겠다"면서 "운행 구간 곳곳에 정차장을 만들어 추억을 만들고 쉬어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산후조리원과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한 공공의료원을 설립하고, 노후화한 종합운동장을 다른 곳으로 옮겨 최신식 운동장을 조성해 그 인근을 스포츠타운으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특히 그는 "시장 취임 즉시 모든 시민에게 20만원을, 13세 이하 아동은 보육지원금을 포함해 30만원의 코로나19 극복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같은 날 제천역 역전한마음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근규 예비후보는 역세권 개발 구상 알리기에 주력했다.

그는 "제천역 광장을 분수대, 상징탑, 문화공간, 공연장, 시민쉼터, 조각공원 등을 갖춘 문화광장으로 조성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제천역사 옆 버스정류장 부지에 스마트복합주차타워를 건립해 제천역과 브릿지로 연결하고 주차빌딩, 전망대, 커뮤니티센터, 푸드코트, 복합오피스로 활용할 것"이라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제천역 종합 청사를 지어 철우회관, 철도역박물관, 철도노조사무동, 시설장비고 등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철도 가족 유권자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기도 했다.
최 예비후보와 이 예비후보는 각각 민선 5기와 민선 6기 제천시장을 지냈다. 최 예비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 때 재선에 도전했으나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한 이 예비후보에게 석패했다.
이 예비후보 역시 2018년 초선 임기 말 재선 도전을 모색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현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밀려 출마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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