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회계사 1차 시험 2271명 합격..경쟁률 5.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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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에 2271명이 합격해 경쟁률이 5.9대 1을 기록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실시한 공인회계사 1차시험 합격자에 응시한 1만3123명 중 2217명이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서 최고득점 합격자는 서울대 재학 중인 민지혜(22)씨로, 민씨는 총점 513.5점, 평균 93.4점을 받았다.
이번 1차시험 합격자와 지난해 1차시험에 합격한 뒤 1년간 2차시험을 유예한 경우를 합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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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득점 550점 만점에 513.5점
2차시험 5월에 응시 접수
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에 2271명이 합격해 경쟁률이 5.9대 1을 기록했다. 합격자 수와 최저합격점수(커트라인) 모두 전년보다 상승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실시한 공인회계사 1차시험 합격자에 응시한 1만3123명 중 2217명이 합격했다. 전년보다 4명 많다.
최저합격점수는 550점 만점에 총점 396점을 기록했다. 한 해 전보다 27.5점 높은 수준이다. 평균 점수는 72점으로 역시 5점 높아졌다.
합격자는 20대 후반(25~29세)이 절반을 넘는 50.9%로 가장 많고, 20대 전반(39.3%), 30대 전반(8.6%) 등이 뒤를 이었다.
학렬별로는 대학에 재학 중인 합격자가 63.1%로 절반 이상이었다.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74.3%로 가장 많았다.
이번 시험에서 최고득점 합격자는 서울대 재학 중인 민지혜(22)씨로, 민씨는 총점 513.5점, 평균 93.4점을 받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서울대에 재학 중인 김윤수(20)씨, 최연장 합격자는 인하대를 졸업한 김세영(44)씨다.
한편, 제2차시험에는 3855명이 응시해, 경쟁률은 3.5대 1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번 1차시험 합격자와 지난해 1차시험에 합격한 뒤 1년간 2차시험을 유예한 경우를 합친 결과다.
제2차시험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2일부터 24일까지다. 시험일은 6월 25일, 6월 26일로, 최종 합격자는 8월 26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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