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카자흐스탄에 이상 한파·폭설

이설아 2022. 3. 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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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 닥친 이상 한파와 폭설로 고립되었던 700명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는 "지난 23일 한파와 폭설로 21개 도로가 폐쇄됐고, 하루 동안에만 누르술탄 등의 지역에서 어린이 114명을 포함해 700명이 구조했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비상사태부는 이상 한파가 카자흐스탄 전역을 덮친 만큼 일기예보를 주의 깊게 살피면서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비가 오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고,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카이로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 8도, 낮 기온이 21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로마는 잔뜩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도 로스앤젤레스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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