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골든디스크' 폐지→김현철, '원더풀 라디오' 새 DJ 발탁..28일 첫방(공식)

이남경 2022. 3. 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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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골든디스크'가 폐지되는 가운데 김현철은 '원더풀 라디오'의 새 DJ로 발탁됐다.

MBC FM4U '골든디스크'의 DJ 김현철이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로 이동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팝 전문 프로그램 '골든디스크'를 진행해온 김현철은 3월 28일 단행되는 MBC 라디오 봄개편을 맞아 퇴근길 음악프로그램인 '원더풀 라디오'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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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골든디스크’ 폐지 사진=MBC

FM ‘골든디스크’가 폐지되는 가운데 김현철은 ‘원더풀 라디오’의 새 DJ로 발탁됐다.

MBC FM4U ‘골든디스크’의 DJ 김현철이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로 이동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그동안 팝 전문 프로그램 ‘골든디스크’를 진행해온 김현철은 3월 28일 단행되는 MBC 라디오 봄개편을 맞아 퇴근길 음악프로그램인 ‘원더풀 라디오’로 자리를 옮긴다. ​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원더풀 라디오 김현철입니다’는 음악 전문프로그램으로, 삶에 대한 공감과 추억이 묻어나는 좋은 노래들로 퇴근길 청취자들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줄 예정이다. ​ 새로 ‘원더풀 라디오’의 DJ를 맡게 된 김현철은 “제 음악 중에 ‘라디오가 왜 좋은지’를 노래한 ‘원더풀 라디오’란 곡이 있다. 그래서 ‘원더풀 라디오’는 내 집 같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이 프로그램의 DJ를 맡게 된 게 제자리를 찾아온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노래 가사처럼 따뜻하고 라디오스러운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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