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지방보훈청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백재현 2022. 3. 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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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월 넷째 금요일'인 2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지방보훈청이 공동 주최하고 나라사랑부산협의회가 주관하는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임성현 부산지방보훈청장, 부산시에 거주하는 천안함 피격 유족,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초청 시민 5300여 명은 줌과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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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강당
서해 55용사 추모 행사 온·오프라인으로 5500여 명 참여

[부산=뉴시스] 부산시와 부산지방보훈청은 2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서해수호 희생장병을 추모하기 위한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기념식 포스터.(사진=부산보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3월 넷째 금요일'인 2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지방보훈청이 공동 주최하고 나라사랑부산협의회가 주관하는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임성현 부산지방보훈청장, 부산시에 거주하는 천안함 피격 유족,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초청 시민 5300여 명은 줌과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지난 20002년 6월 29일 발생한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피격, 2010년 11월 23일 발생한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전사자를 추모하며 범국민적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고자 지난 201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됐다. 가장 많은 전사자를 기록했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됐다.

올해 기념식은 정부 공식 슬로건인 “서해의 별이 되어, 영원한 이름으로”를 주제로 ▲서해수호 55용사 롤콜(호명) ▲박 시장 기념사 ▲청소년과 각계 대표들이 전하는 ‘우리의 약속’ ▲추모 헌정 뮤지컬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박 시장은 부산 보훈단체장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권익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등 지난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통과 공감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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