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어령의 신앙 고백서 '먹다 듣다 걷다' 출간

신재우 2022. 3. 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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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어령 '먹다 듣다 걷다'. (사진=두란노 제공) 2022.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지난달 별세한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 남긴 신앙 고백서 '먹다 듣다 걷다'(두란노)가 나왔다.

기독교의 사회적 역할과 함께 '우리가 하고 있는 대사회적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없는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이 책은 시작됐다. 기독교에 발을 디딘 후 성경적 기초와 예수님의 가르침을 토대로 이어령은 교회 안팎에서 깊은 혜안을 다양하게 내놓았다.

"먹는 것도, 먹지 않는 것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야 한다"고 말한 그는 책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밥을 먹으면서 감사할 줄 알게 하는 것이 교회에서 해야 할 진정한 복지의 시작"이라고 전한다. 그 밖에도 그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역동성"을 강조하며 책 제목으로도 사용한 세 가지 동사를 기독교의 정체성으로 제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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