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선정..국비 6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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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장애인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용인시는 시비 6000만원을 더해 1억2000만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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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장애인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3년째인 올해 용인시를 포함해 전국 13개 도시가 신규로 선정됐다.
용인시는 시비 6000만원을 더해 1억2000만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용인특례시'라는 비전 아래 Δ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Δ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장애인 역량 강화 Δ장애인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연대 Δ포용과 상생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열린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에 대한 추진 과제를 정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Δ소그룹 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한 자발적 학습 모임 지원 Δ직무교육 및 직업적응훈련을 위한 직업능력 강화 Δ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운영 Δ원거리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 34개 프로그램을 20개 기관·단체가 진행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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