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군무원 합격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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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1일 경산캠퍼스 진로취업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군무원합격 취업특강 설명회를 진행했다.
정석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많은 학생이 졸업 후 공무원 등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며 "이번 군무원 시험 특강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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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1일 경산캠퍼스 진로취업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군무원합격 취업특강 설명회를 진행했다.
국방부의 국방개혁 2.0 계획에 따라 9급 군무원 시험의 경우 채용 인원이 많은 인기 직렬이며, 상대적으로 집약적인 학습으로 단기 합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러한 취업 경향에 발맞춰 이번 취업특강을 준비했다. 학생들이 '재학 중 취업 확정과 여유 있는 졸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군무원 채용 일정, 채용 인원, 시험 과목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과목별 공부 방법과 요령, 합격선, 수험생활 자세 등 단기 합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항목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합격한 수험생들의 사례를 소개하는 등 군무원에 합격하기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했다.
특강은 매주 2회, 주 6시간 수업을 통한 오프라인 강의와 SNS를 통한 온라인 강의로 이뤄진다. 오는 7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서준 학생(일본어일본학전공 4)은 "재학 중 공무원에 도전하는 것을 두고 시간과 비용면에서 어려움을 겪어 주저했었다"며 "이번 특강 덕분에 보다 수월하게 공무원 시험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 합격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많은 학생이 졸업 후 공무원 등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며 "이번 군무원 시험 특강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대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지역 인재 양성과 취·창업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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