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정경미 '2시만세' 하차에 아쉬움.."에휴..돌아오렴" [스타IN★]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정경미의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하차에 아쉬움을 표했다.

박준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8년이라는 세월. 그리 짧지 않은 그 시간에 너와 함께여서 참 좋았구나. 잘 추스려서 멋지게 돌아오렴.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 라디오는 MBC. 95.9mhz"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이하 '2시만세')의 DJ 박준형, 정경미가 함께 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정경미의 '2시 만세' 하차 소식이 알려졌다. 정경미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시만세'에서 하차하게 됐음을 알렸다. 오는 27일까지 청취자들과 만난다.

한편, 박준형은 2013년 12월 9일 방송부터 정경미와 '2시만세'를 진행해 왔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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