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동구청 태권도부 조희경·명미나, 국가대표 선발 등

김동영 2022. 3.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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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여자태권도부 조희경·명미나 선수가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본대회 국가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조희경(-67㎏), 명미나 선수(-73㎏)가 각각 개인전 1위을 거뒀으며, 최수영(–46㎏)·안유란(–53㎏) 선수 또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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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청두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1위를 차지하고 본대회 출전권을 따낸 인천 동구청 여성태권도부 선수단과 김정규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3.22. (사진=인천 동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여자태권도부 조희경·명미나 선수가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본대회 국가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조희경(-67㎏), 명미나 선수(-73㎏)가 각각 개인전 1위을 거뒀으며, 최수영(–46㎏)·안유란(–53㎏) 선수 또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두 선수는 오는 7월에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본대회에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강화군, 다자녀가정 대학생 등록금 첫째, 둘째 자녀까지 확대 지원


인천 강화군은 ‘강화군 다자녀 보육가정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다자녀 가정 대학생 등록금을 첫째, 둘째 자녀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군은 정부 미지원 셋째 이상 자녀 및 첫째, 둘째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해 다자녀가정을 우대하고 출산을 장려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정부가 중위소득 200% 이하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 자녀 등록금 전액을 부담한다.

지원액은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질 납부액 중 첫째 자녀 50%, 둘째 자녀 70%, 셋째 이상 자녀는 100% 지원하며, 연간 최대 지원액은 20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미혼 대학생으로, 학생·학부모 모두 공고일 현재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 등이다.

지원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 강화군 자치교육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 중구-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 교통안전문화 확산 ‘맞손’

(사진=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 중구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는 교통안전교육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마다 늘고 있는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운전자와 보행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실시됐다.

실제 TASS(교통사고 분석 시스템)분석 결과, 고령자(운전자, 보행자) 교통사고는 매년 평균 3.2% 증가하고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 포함) 교통사고는 매년 평균 6.7%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되면서 이륜차 운전자와 개인형이동장치(PM)가 증가해 보행자 안전이 예전보다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구와 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관내 고등학교 대상으로 개인형이동장치(PM), 이륜차 교육(비대면)을 실시하고, 향후 코로나 펜더믹 종료시 교통약자인 어린이·고령자(보행자,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대면)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최초로 중구에서 시작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인천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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