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마이 카', 7만 돌파→美 아카데미 도전..'뜨거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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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가 국내외에서 뜨거운 3월을 보내고 있다.
다양성 영화로는 드물게 7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인 '드라이브 마이 카'가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일본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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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가 국내외에서 뜨거운 3월을 보내고 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지난해 12월 23일 개봉해 13주 차 지난 20일 누적 관객 7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기에 지난 3월 11일 일본에서 개최된 제45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8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3월 13일(현지시간) 개최된 2022 영국 아카데미시상식과 같은 날 진행된 2022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아카데미 수상의 바로미터인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 수상을 한 '드라이브 마이 카'는 3월 27일(현지시간) 진행되는 2022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부터 감독상, 각색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무려 4개 부문 후보로 올라 있어 수상 여부에도 귀추가 쏠려 있다.
또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한국 배우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가 2022 아카데미시상식 참석을 확정해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 배우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레드카펫에 함께 입장할 예정으로 '기생충', '미나리'에 이에 3년 연속 국내 관객들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들을 볼 수 있게 됐다.

'드라이브 마이 카'의 국제장편영화상(舊 외국어 영화상) 수상은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압도적인 작품성으로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는 물론 앞서 열린 미국의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도 외국어 영화상을 독식하다시피 했다. 관심사는 그 외에 부문의 수상 여부다. 작품상의 경우 '파워 오브 도그'와 2파전이 예상된다. 미국 작품인데다 넷플릭스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는 '파워 오브 도그'가 조금 더 유리한 것이 사실이지만 '드라이브 마이 카'의 이변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양성 영화로는 드물게 7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인 '드라이브 마이 카'가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일본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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