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바목사, 저서 '성경과 이름' 출판

2022. 3. 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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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믿음은 하나님의 언어이다'
2부 성경에서 말하는 '이름이란 무엇인가?'
성경과 이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안디바목사가 저서 ‘성경과 이름’을 출판했다.

도서출판 다지음이 발간한 ‘성경과 이름’은 ▷1부 ‘믿음은 하나님의 언어이다’를 주제로 믿음에 중점을 두고 실었고 ▷2부 성경에서 말하는 ‘이름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이름 자체가 하나님의 이르신 말씀임을 강조했다.

안디바목사는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에 대해 “성경상의 이름들을 연구하게 된 계기가 바로 예수님의 족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예수님의 족보에 올라온 이름들을 연구하면서 “왜 이들만 족보에 올라와 있는가?” 여기에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언약들이 성서에 등장한 이름들을 통해 이어져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의 모든 이름들은 예수님의 족보에서 정점을 찍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저자는 설명했다. 그만큼 이름 속에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섭리가 그대로 녹아져 있다는 것이다.

이름에는 하나님이 이르신 파동(가라사대)의 에너지가 담겨있기 때문에 이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그러한 파동에너지의 성명학이 바로 저자가 연구한 구성성명학이라고 이 책에서 전하고 있다.

그런데 목사들이 오늘날 이러한 소리에너지의 원리를 무시하고 교인들의 이름을 함부로 지어준다면 그거야말로 한 사람의 운명을 그르치는 행위가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목사들이야말로 교인들이 불행한 이름 때문에 기도의 본질을 망각한 체 엉뚱한 기도에 매달리지 않도록 성명학을 배워야 한다고 강변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 백성들을 위해 친히 이름을 지어 주셨고 이를 중히 여기셨다면, 이 땅의 부모들 또한 입에서 불리워지는 파동의 에너지가 그만큼 강한 생명력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름을 중히 여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한 권의 책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깨닫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저자는 말했다.

저자는 이름을 연구하는 성명학자만 하나님의 사랑을 너무 깊이 깨달아 알아버렸기에 자신의 인생 삼모작을 복음을 전하는 목사로서의 길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오늘날의 교회가 믿음의 본질을 오해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교회)한테 보내는 하나님의 연애편지인 성경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성경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지만, 어떤 이는 성경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어떤 이는 그 말씀 안에서 엉뚱한 복만 바라고 소원하게 된다고 설명하면서 따라서 하나님의 구애편지는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니라, 창세전에 하나님으로부터 택한 받은 하늘 백성들만이 그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또한 그들만이 이웃을 사랑 할 수 있다고 이 책에서 전하고 있다.

사랑은 우리가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이 우리 안에 말씀(성령)으로 침투해 들어 올 때 우리가 이웃을 사랑할 수 있다고 저자는 밝혔다.

저자 안디바목사는 ‘파동성명’ 즉 소리에너지를 근거로 한 한글구성성명학을 국내 최초로 연구개발한 성명학자이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목사다.

‘성경과 이름’ 저자 안디바목사

작명사업인 ㈜다지음의 가맹사업 120여개의 지사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또한 학술단체인 사단법인 한글구성성명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동안 〈부자사주 거지팔자〉, 〈옹녀사주 변강쇠팔자〉, 〈누가 대권의 이름을 가졌는가?〉, 〈만복진결〉, 〈알기 쉽게 풀이한 통변학 강의〉, 〈귀한사주. 천한 팔자〉, 〈금슬을 좋게 하는 야한 섹스가〉, 〈이름을 이렇게 지으니 좋더라〉, 〈이름을 좋게 지으니 행복하더라〉, 〈성공하는 이름. 흥하는 상호〉의 등 1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 총회의 목회학박사로 활동하면서 현재 ‘강릉서머나교회’서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다.

기독교에 관련된 서적 〈더 이상 목사한테 속지 말라〉, 〈종교는 사기다〉, 〈아직도 목사한테 속고 있는가?〉, 〈이제는 계시록을 밝힐 때다〉, 〈계시록을 통해 바라본 한국교회〉 〈신천지의 정체가 계시록에 예고되다!〉, 〈그런 하나님이라면 나도 만나고 싶다〉 등도 출간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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