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양단지 인기 지속..동부권 중심지에 '테라팰리스 건대4차' 공급

2022. 3. 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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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등 수백대 일의 청약 경쟁률 이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지역 공급 단지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에 분양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57가구 모집에 1만1385명이 몰려 평균 199.7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지난 1월 강북구 미아동에 공급된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해당지역 1순위 청약 또한 295가구 모집에 1만157명이 신청해 평균 34.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피스텔 시장에도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달 동대문구 용두동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청약에는 96실 공급에 1만2174건이 몰려 평균 12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서울 신규 주거단지의 강세는 공급 부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에 공급된 아파트는 총 8894가구다. 4만1906가구가 공급된 2020년과 비교하면 무려 3만3012가구나 줄어든 셈이다.

올해 상황도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 1~2월 전국에 공급된 아파트는 총 59개 단지, 4만7765가구다. 이 중 서울은 2개 단지, 1201가구에 불과했다.

테라팰리스 건대 4차 투시도


이런 가운데 ㈜주성종합건설이 광진구 화양동에 주거형 오피스텔 ‘테라팰리스 건대4차’와 단지 내 상업시설을 동시에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개동, 전용면적 15~84㎡ 총 73실로 조성되며 우수한 직주근접성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두루 겸비한 서울 건대입구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과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을 도보 약 5분대로 이용가능한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탑승 시 서울 대표업무지구인 강남까지는 10분이내, 을지로까지 1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청담대교, 영동대교, 강변북로 등의 진입도 편리해 신속하게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로데오거리 등 대형 쇼핑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CGV, 먹자골목, 건국대학교 병원 등 각종 편의 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일감호 등 풍부한 녹지가 인접해 풍요로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뚝섬한강공원도 가깝게 방문할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화양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구의초·중, 건대사대부중·고, 동국사대부여고 등 다수의 학교도 위치한다. 건국대학교도 인접해 있으며, 세종대학교도 도보권에 있다.

단지는 거실 아트월과 간접조명, 천정 매립 등이 시공돼 품격 높은 실내 공간을 선보이며,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민들의 건강까지 고려했다.

특히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실속 있는 평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직장인, 신혼부부들을 중심으로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1.5룸~2룸형을 포함하여 다양한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복층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복층설계를 이용한 내부 공간 분리를 통해 입주민들은 다채로운 공간구성이 가능하며, 동일면적 대비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여기에 테라팰리스 건대4차는 일반임대사업자 등록시 올해부터 시행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2단계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또 단지는 총 73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있어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동부권 교통·상업·문화의 중심지인 건대입구에 조성되는 테라팰리스 건대4차는 좋은 입지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데다 DSR 미적용, 전매제한도 없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팰리스 건대4차의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에 위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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