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전화 통화

조권형 기자 2022. 3. 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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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통화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윤 당선인이 오후 6시부터 25분간 모리슨 호주 총리와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윤 당선인이 네 번째 통화한 외국 정상이다.

앞서 윤 당선인은 대선 다음 날인 지난 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한 데 이어 11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14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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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연합뉴스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통화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윤 당선인이 오후 6시부터 25분간 모리슨 호주 총리와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모리슨 총리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의 중요성,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외교 원칙 등과 관련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모리슨 총리는 윤 당선인이 네 번째 통화한 외국 정상이다. 앞서 윤 당선인은 대선 다음 날인 지난 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한 데 이어 11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14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통화했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미국·일본·호주·인도로 구성된 중국 견제 성격의 협의체 ‘쿼드(Quad)’ 가입을 추진한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조권형 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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