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개원 2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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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5일 4층 대강당에서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주형 목사(원목실장)의 개회 기도로 시작된 기념식은 내외빈 축사, 용인대학교 국악팀 축하 공연, 개원 2주년 홍보영상 상영, 성과 및 비전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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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5일 4층 대강당에서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20년 3월 용인시 기흥구에 신축 개원해 올해로 2주년을 맞았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연세의료원장,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권미경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위원장, 백군기 용인시장, 김상수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주형 목사(원목실장)의 개회 기도로 시작된 기념식은 내외빈 축사, 용인대학교 국악팀 축하 공연, 개원 2주년 홍보영상 상영, 성과 및 비전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병원 발전에 힘쓴 주요 인사들에게 공로상과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과 축도도 진행됐다.
최동훈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이었지만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강 이남에서 제일 훌륭한 대학병원이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연세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짧은 기간임에도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최고의 명문 의료기관인 세브란스에 걸맞은 훌륭한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디지털 혁신 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앞장서서 연세의료원의 스마트 가치를 실천해줘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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