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유아를 위한 장애 이해 교육 콘텐츠 '모두의 놀이터' 배포

소장섭 기자 2022. 3. 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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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2월 24일 교육부와 공동 제작한 유아 대상 장애 이해 교육 콘텐츠인 '모두의 놀이터'를 배포했다.'모두의 놀이터'는 모두가 함께 놀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를 주제로 제작된 교육 콘텐츠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훈이 △인공와우를 착용한 담이 △시각장애를 가진 영희와 친구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상상하며 만들어가는 줄거리로 제작·구성됐다.

콘텐츠는 △1편 두리의 고민(주제: 유니버설 디자인) △2편 친구가 되어요(주제: 의사소통) △3편 모두의 놀이터(주제: 무장애 놀이터)까지 제작했다.'모두의 놀이터'는 유튜브, 국립특수교육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에서는 교육 자료와 함께 내려받기를 하면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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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올바른 장애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용 3D 애니메이션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22 유아를 위한 장애 이해 교육 콘텐츠 '모두의 놀이터'를 배포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2월 24일 교육부와 공동 제작한 유아 대상 장애 이해 교육 콘텐츠인 '모두의 놀이터'를 배포했다.

'모두의 놀이터'는 모두가 함께 놀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를 주제로 제작된 교육 콘텐츠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훈이 △인공와우를 착용한 담이 △시각장애를 가진 영희와 친구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상상하며 만들어가는 줄거리로 제작·구성됐다. 분량은 7분 57초다. 매년 유아교육관에서 콘텐츠와 함께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사후 활동지를 배포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시청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학부모용 교육 자료도 배포해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유아를 위한 장애 이해 교육 콘텐츠는 2019년 교육부와 '장애공감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의 하나로 유아의 올바른 장애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용 3D 애니메이션을 제작·보급하는 사업이다. 콘텐츠는 △1편 두리의 고민(주제: 유니버설 디자인) △2편 친구가 되어요(주제: 의사소통) △3편 모두의 놀이터(주제: 무장애 놀이터)까지 제작했다.

'모두의 놀이터'는 유튜브, 국립특수교육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에서는 교육 자료와 함께 내려받기를 하면 활용할 수 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 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 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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