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육현안 특별교부금 113억원 전액 확보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교육청은 2022년 상반기 지역 교육현안 사업에 사용하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113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시교육청은 교육부에 사업 6건의 특별교부금 113억300만원을 신청했고 전년도 교부된 60억원보다 53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에 신청 전액을 확보하면서 학생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학교체육관, 도서관, 급식소, 기숙사 등을 새로 짓거나 증축하려고 할 때는 특별히 교육부에서 예산을 교부해 줄 수 있다. 다만 체육관 사업은 지자체 등 외부재원을 확보해 대응 투자하는 조건이 필요하다.
학교 교육 시설 신증·축 사업 이외에도 학교 시설 개선, 교육행정기관과 교육지원기관 시설 관련 사업, 지역 특색 교육프로그램 사업 등에 특별교부금을 신청해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울주군 온산고 다목적 강당과 급식소를 증축(21억원)하고 동구 화암초와 울주군 영화초 화장실을 개선(26억원)할 예정이다. 울주군에 있는 울산광역시 학생교육원의 낡은 시설도 개선(21억원)한다.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금에는 울산미래교육관 설립 사업(30억원)과 어린이 독서체험관 설립(가칭·14억원)에 필요한 예산도 포함됐다.
울산미래교육관은 울산 북구 옛 강동초등학교 자리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부지면적 1만499㎡, 건축면적 7267㎡, 지상 4층 규모의 본관과 도서관으로 지어진다.
2024년 12월 개관이 목표다. 사업에 들어갈 예산은 공사비, 용지비, 용역비, 예비비 등 모두 470억원이다. 특히 사업비 가운데 건축비의 10%인 약 30억원은 울산시에서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어린이 독서체험관은 북구 당사동 동해분교를 개축해 만든다. 2024년 3월 개관이 목표다. 독서체험관은 본관에 도서관, 독서체험실, 북카페 등을, 야외에는 생태숲, 자연 놀이터, 북캠핑 방갈로 등을 조성한다. 초등학생 대상 숲·놀이·독서 중심의 평일, 주말 프로그램과 일반인을 위한 상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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