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지역 수출 유공기업 선정..대상에 ㈜제일

여운창 2022. 3. 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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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4일 제17회 전남도 수출상 대상에 자동화 설비 2천600만달러를 수출한 ㈜제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출 유공자로 이노영 ㈜예인티앤지 과장, 김희수 데이앤바이오㈜ 부장, 김지혜 좋은영농조합법인 과장, 장성국 ㈜네시피에프앤비 본부장, 하보아 ㈜전남테크노파크 연구원, 박은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임, 김묘정 곡성군 주무관, 김홍순 여수시 주무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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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출상 대상 [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14일 제17회 전남도 수출상 대상에 자동화 설비 2천600만달러를 수출한 ㈜제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해량교량박스 1천900만달러를 수출한 영창중공업㈜과 알로에음료 700만달러를 수출한 ㈜예인티앤지가 뽑혔다.

김과 전복가공식품을 수출하는 ㈜대창식품·㈜해농·다시마전복수산 영어조합법인·완도다 어업회사법인㈜ 등 4개 사가 장려상을 받았다.

수출 유공자로 이노영 ㈜예인티앤지 과장, 김희수 데이앤바이오㈜ 부장, 김지혜 좋은영농조합법인 과장, 장성국 ㈜네시피에프앤비 본부장, 하보아 ㈜전남테크노파크 연구원, 박은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임, 김묘정 곡성군 주무관, 김홍순 여수시 주무관이 선정됐다.

수출증진공로패는 정종완 ㈜판아시아 대표, 리차드 김 마이홈푸드㈜ 대표, 라이언 장 크리에이시브 팀장이 받았다.

목포체력인증센터 [전남도 제공]

전남도, 맞춤형 체력증진 프로그램 무료 제공

(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도민 체력 증진을 위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하는 국가 지정 공인 인증 '국민체력100'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목포, 순천, 곡성, 나주, 신안, 영암, 무안 등 7곳에서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 따라 온라인 체력증진 교실, 방문이 어려운 단체를 위한 찾아가는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직장인을 위한 야간·주말 운영 등 도민 편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만 11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혈압·키·몸무게·체지방률·근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 연령에 따른 체력 측정 후 체력 수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받을 수 있다.

체력측정 신청은 방문접수, 전화예약, 국민체력100 누리집(https://nfa.kspo.or.kr)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방문 시 신분증과 운동복, 운동화를 지참해야 한다.

남도장터 [전남도 제공]

남도장터, 소비자 선정·브랜드 대상 잇따라 뽑혀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 직영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www.jnmall.kr)가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과 '202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202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대상 조사를 거쳐 전문가의 기업평가로 선정하는 상이다.

남도장터는 지난해 말 기준 사상 최다 매출액인 552억원을 기록, 전년 매출액의 69%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입점 업체 수 1천663곳, 입점 상품 수 2만 6천171개, 회원 수 33만 3천686명에 달해 농어가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전남도는 남도장터의 유통경로 다양화와 품질 향상, 체계적 고객관리 등 내실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 제공]

전남인재평생교육원, 과학영재키움 사업 첫 출발

(무안=연합뉴스) 재단법인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청소년의 과학적 재능계발을 위해 '과학영재키움'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과학영재키움은 지역 대학의 전문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남 미래산업인 블루 바이오, 에너지, 인공지능 분야 실험교육과 현장체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 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과 업무협약을 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남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생과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출생한 학교 밖 청소년이면 진흥원 누리집(www.jntle.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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