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휴일지킴이 약국 16→30개소로 확대

이종익 2022. 3. 14.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휴일지킴이 약국을 기존 16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동네 의료기관에서 전화상담 후 약국에서 조제한 의약품을 지인 등을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이나 진료, 병·의원 안내, 재택치료 생활수칙 등 안내가 필요한 재택치료자는 천안시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041-521-3400~10)를 이용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휴일지킴이 약국을 기존 16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동네 의료기관에서 전화상담 후 약국에서 조제한 의약품을 지인 등을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하지만 주말·공휴일에 대다수 약국이 운영을 하지 않아 휴일지킴이 약국에 처방전이 집중됐다.

천안시는 휴일지킴이 약국 확대에 따라 주말·공휴일에도 의료 공백 없이 시민들이 빠르게 처방약을 받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화상담이나 진료, 병·의원 안내, 재택치료 생활수칙 등 안내가 필요한 재택치료자는 천안시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041-521-3400~10)를 이용하면 된다.

박상돈 시장은 "확진 시 당황하지 말고 동네 의료기관에서 증상 관련 전화상담을 받고 처방약을 복용하시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0시 기준 천안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36명, 누적확진자 수는 7만9412명이며, 집중관리군 1446명, 일반관리군 1만4151명으로 분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