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맞손'

김양균 기자 2022. 3. 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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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지난 11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명존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전국 646개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16개 광역지원기관 등과 생명존중 활동과 효과적 사후대응체계 구축 운영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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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명존중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지난 11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명존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생명존중 인식개선 공동협력방안 마련 ▲종사자 대상 생명존중 및 사후대응 교육 운영 ▲자살사건 발생 시 사후대응체계 구축 ▲독거노인 자살 대책 마련을 위한 심리부검체계 운영 ▲정보교류와 자원 활용 등에 협력하게 된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지난 11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명존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두 기관은 전국 646개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16개 광역지원기관 등과 생명존중 활동과 효과적 사후대응체계 구축 운영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황태연 재단 이사장은 “고령화 사회 홀로 사는 취약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매우 중요하다”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명존중 협력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센터장도 “이번 협약으로 자살예방과 위기대응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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