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중 패널 쓰러지는 응급상황..KBS "현재는 안정"

안태현 기자 2022. 3. 14.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중 패널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14일 오전 생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패널로 출연 중이던 연세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김학선 교수가 갑자기 쓰러지는 응급상황이 일어났다.

이에 진행자인 김승휘 아나운서는 "생방송 중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라고 알렸고, 정다은 아나운서는 "응급조치를 취하고 방송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며 "영상 먼저 보고 오겠다"라고 현장을 정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오전 방송에서 김학선 교수 뒤로 쓰러져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중 패널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14일 오전 생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패널로 출연 중이던 연세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김학선 교수가 갑자기 쓰러지는 응급상황이 일어났다.

당시 방송에서는 뇌졸중 등 혈관의 막힘 증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한 여성 패널이 뇌졸중 예방 운동을 알려주고 있었다. 이때 돌연 김 교수가 뒤로 쓰러졌다.

이에 진행자인 김승휘 아나운서는 "생방송 중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라고 알렸고, 정다은 아나운서는 "응급조치를 취하고 방송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며 "영상 먼저 보고 오겠다"라고 현장을 정리했다. 스태프들도 곧바로 쓰러진 김 교수에게 달려가 응급조치를 취했다.

이후 영상을 보고 온 뒤 김승휘 아나운서는 "생방송 중에 응급한 상황이 발생했다"라며 "시청자들의 양해를 바라겠다"라고 전했다.

KBS 측 관계자는 해당 사고와 관련해 뉴스1에 "지금은 다행히도 안정을 취하고 괜찮아지셨다"라며 "대기실에서 안정을 취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가셨고 지금은 괜찮아지신 상태"라고 설명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