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 미네랄울 패널 내화 구조 인정 받아

함지현 2022. 3. 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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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축자재전문기업 에스와이는 미네랄울 패널 내화 구조 인정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스와이는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미네랄울패널로 화재안전 관련 인증과 시험성적서를 취득해 고가 내화자재의 납품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현재 유기단열재 샌드위치패널 시장은 축소되고 고가의 무기단열재 샌드위치패널이 확대되고 있어 인증자재 확대로 대형 건축프로젝트의 납기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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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화자재 수요 폭증으로 공급 차질 중
"관련 인증 획득으로 납품경쟁력 확보"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종합건축자재전문기업 에스와이는 미네랄울 패널 내화 구조 인정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네랄울 샌드위치 패널(사진=에스와이)
에스와이에 따르면 내화 구조 인정이란 화재 발생 시 일정시간 이상 화재확산을 막는 건축자재 인증을 말한다. 다중이용시설과 공장 등 대형 건축물에 납품 시 반드시 필요한 인증이다.

에스와이는 미네랄울 패널로 내화 구조 인정뿐 아니라 준불연 성적서까지 확보했다. 미네랄울은 돌가루로 만든 무기질 단열재로 화재안전성 측면에는 가장 우수한 단열재이다. 최근 개정된 건축법에 따라 복합자재의 난연성능 기준이 강화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글라스울보다 미네랄울을 더 범용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관련 인증 서류 미비로 유통이 제한적이었다. 국내 내화자재의 경우 같은 무기질 단열재로 화재안전성이 좋으면서 미네랄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볍고 단열성능이 좋은 글라스울 위주로 현장 선호도가 높아 관련 인증도 글라스울 위주로 이뤄진다.

현재 거듭하는 대형화재 사건으로 지붕 내화구조 의무화와 준불연 이상의 복합자재 사용 의무화를 골자로 한 건축법이 개정 시행 중이다. 관련 인증을 획득한 내화자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공사 일정까지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에스와이는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미네랄울패널로 화재안전 관련 인증과 시험성적서를 취득해 고가 내화자재의 납품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현재 유기단열재 샌드위치패널 시장은 축소되고 고가의 무기단열재 샌드위치패널이 확대되고 있어 인증자재 확대로 대형 건축프로젝트의 납기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스와이는 삼성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첨단공장용 내화 클린룸패널(FRC패널)’을 개발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샌드위치패널 중 고급라인업인 무기단열재 제품의 경우 3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다.

국내 샌드위치패널 시장은 연간 2조 5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2020년 법개정 당시 국토교통부의 규제영향분석에 따르면 10년간 4조 7000억원 규모의 샌드위치패널 시장 증가가 예상된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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