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신규셀러 '온·친·소' 개최..10~20% 할인판매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롯데온은 14일부터 20일까지 '온친소(롯데온의 새로운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개최한다. 온친소 기간에 신규 유망 셀러 8개와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관련 상품을 최대 20% 할인해준다.

온친소는 롯데온이 동반 성장의 의미를 담아 지난 달 시작한 행사로 신규 셀러에 대한 고객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매출까지 낼 수 있게 했다. 선정된 신규 셀러 전용 매장인 온친소를 별도로 제작했으며 행사 기간 이슈 상품은 메인 페이지에 노출하는 등 분위기 조성에도 신경 썼다.

지난 달 온친소에서 소개한 신규 셀러들의 상품 매출은 전월 대비 10배 이상 신장했다. 특히 지난 달 새롭게 입점한 메타버스 기반 홈트레이닝 기구 브랜드를 판매하는 '야핏'은 행사기간 7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블랙박스를 취급하는 '만도' 역시 행사 기간 롯데온에서의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크게 경신하는 등 참여 셀러들이 의미 있는 실적을 올렸다.

이번 달 '온친소'에서는 다가오는 봄에 맞춰 신규 셀러와 상품을 선정했다.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패션, 자전거를 비롯해 홈 카페 및 디퓨저 등 실내 인테리어 상품들도 준비했다. 나들이 관련 상품으로는 2030세대에게 인기 있는 데일리룩 브랜드 '프롬헤드투토'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알톤' 상품도 10% 저렴하게 선보인다.

영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인 '플랜잇'과 프리미엄 향료를 이용해 만드는 천연 디퓨저 '에이센트'도 최대 20% 할인에 동참한다. .

신규 셀러를 응원하는 댓글 및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장에 소개된 8개의 브랜드 중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선택하고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L.Point) 1000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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