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직장맘SOS서비스 아동보호사 양성 교육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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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는 '직장맘SOS서비스 아동보호사 양성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14명의 교육생들은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엄마참손단) 공개채용 대상자로, 신규 참여자와 기존 아동보호사의 화합·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부터 운영된 직장맘 SOS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직장맘, 직장대디 또는 임산부가 긴급 돌봄 상황 발생 시 아동보호사 파견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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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직장맘SOS서비스 아동보호사 양성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까지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5일간 8시간씩 총 40시간에 걸쳐 아이돌보미의 역할과 직업윤리, 아동의 안전관리와 응급처치, 아동학대예방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14명의 교육생들은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엄마참손단) 공개채용 대상자로, 신규 참여자와 기존 아동보호사의 화합·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부터 운영된 직장맘 SOS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직장맘, 직장대디 또는 임산부가 긴급 돌봄 상황 발생 시 아동보호사 파견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주요 내용은 ▲아이의 병원 픽업서비스 ▲ 진료대기 ▲진료 후 안심귀가 ▲아이들 등·하굣길 동행 ▲혼자 있는 아이 일시돌봄 등이다.
또 서비스 이용시간을 기존 평일 오전 8시~오후 7시에서 오전 7시~오후 8시까지로 확대하고, 1일 2시간에서 6시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가능하도록 확대 운영하고 있다.
조현미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일 가정 양립 사회 조성을 위해 일하는 여성의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충해 나가겠다"며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를 늘리고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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