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서 소형 SUV가 주유소 돌진.. 인명 피해 없어

오상도 2022. 3. 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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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휴게소에서 주유소로 진입하던 소형 SUV 차량이 다른 차량과 주유기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60대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0분쯤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휴게소에서 주유소로 진입하던 티볼리 차량이 그대로 주유소로 돌진했다.

이 차량은 주유 중이던 코란도 차량과 주유기를 잇달아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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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휴게소에서 주유소로 진입하던 소형 SUV 차량이 다른 차량과 주유기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60대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0분쯤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휴게소에서 주유소로 진입하던 티볼리 차량이 그대로 주유소로 돌진했다. 이 차량은 주유 중이던 코란도 차량과 주유기를 잇달아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부딪힌 주유기가 인근에 서 있던 아반떼 승용차 위로 넘어지면서 모두 차량 3대와 주유기 1대가 파손됐다.

경찰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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