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박스오피스 1위, "실관람객 압도적 호평"

2022. 3. 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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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수학에서 발견한 특별한 인생의 이야기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3월10일(목)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개봉 첫날이자 대통령선거일인 9일(수) 7만 5,530명의 관객을 동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는 올해 개봉작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한 '해적: 도깨비 깃발'(9만 2,461명)의 뒤를 잇는 2022년 한국 영화 오프닝 기록으로, '언차티드'(7만 278명), '경관의 피'(6만 4,050명), '킹메이커'(4만 7,027명)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모두 뛰어넘은 수치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의 자리까지 지키고 있어 앞으로 이어질 흥행세에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실관람객들 역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다. 개봉 이후(3월 10일(목) 오전 7시 기준)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04점, CGV 골든 에그 지수 98%를 기록하고 있는 것. 여기에 “따뜻해진 날씨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영화! 가족들이랑 기분 좋게 보고 왔습니다”(cgv zz***), “사람 사는 따뜻함과 울림이 있는 영화”(CGV moo**), “수학을 통해 인생을 배우는 영화.. 뛰어난 각본과 연출, OST가 돋보인다”(CGV kyo***), “올해 이런 영화가 또 나올까요?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선물한 영화였습니다”(CGV 김**), “여운과 감동, 최민식 연기는 단연 압권”(네이버 cogi***), “올해 본 영화 중 제일 감동적이고 재미있었어요”(네이버 ooup***)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의 재미와 따뜻한 메시지에 쏟아지는 진심 어린 호평은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흥행 주자의 탄생을 확인케 한다.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흥행 행보를 시작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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