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Q 손실보상, 일주일 만에 46만개사에 1.15조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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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시작한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46만개사에 1조 150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지급액은 신속보상 전체 금액 2조원의 58%에 해당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용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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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0개 시·군·구청에서 오프라인 신속보상 신청 개시
확인보상·확인요청 온라인 신청도 시작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시작한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46만개사에 1조 150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230개 시·군·구청을 통한 ‘신속보상’ 오프라인 신청과 함께 ‘확인보상’·‘확인요청’ 온라인 신청도 시작한다.
온라인으로 신속보상을 신청하기 곤란한 경우, 사업장 소재지 내 가까운 시·군·구청에 마련된 손실보상 전용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속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10일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운영한다.
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아 보상금을 재산정받으려는 소상공인 등은 ’확인보상‘을, 신속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 등은 ’확인요청‘을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용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15일부터는 오프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확인보상과 확인요청을 신청할 때에는 각 신청 사유에 해당하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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