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윌링스, 최대주주 변경 계약 조건 정정 '급락'

이인아 기자 2022. 3. 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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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링스(313760) 주가가 급락세다.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내용이 바뀌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윌링스는 최대주주인 안강순 대표이사와 배우자 윤미란 씨가 양수인 디에스홀딩스컴퍼니 외 5인과 맺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내용이 변경됐다고 4일 공시했다.

오는 8일 주식회사 디에스홀딩스컴퍼니 외 5인으로부터 잔금 납입이 마무리되면 최대주주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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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링스(313760) 주가가 급락세다.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내용이 바뀌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일러스트=정다운

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윌링스 주가는 전일 대비 16.36% 떨어진 1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윌링스는 최대주주인 안강순 대표이사와 배우자 윤미란 씨가 양수인 디에스홀딩스컴퍼니 외 5인과 맺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내용이 변경됐다고 4일 공시했다.

양도대상 주식 수는 기존 142만8573주에서 62만8573주로 바뀌었다. 총 양수도 금액 역시 300억원에서 132억원으로 줄었다.

오는 8일 주식회사 디에스홀딩스컴퍼니 외 5인으로부터 잔금 납입이 마무리되면 최대주주가 바뀐다. 예정 소유비율은 1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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