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 섬유 컨퍼런스 'Dornbirn GFC-ASIA'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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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은 세계 최대 국제섬유 컨퍼런스인 '제2회 Dornbirn(도른비른) GFC-ASIA'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다이텍연구원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지난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전 세계 주요 이슈인 환경규제, 미세 플라스틱, 친환경 섬유, 재활용 가능한 제품 등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의 전환에 따른 경험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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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섬유산업연합회와 공동 주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미국 오스트리아 등 17개국 참가, 동시통역 제공
섬유산업 전환에 따른 개선방안 및 발전방향 모색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다이텍연구원은 세계 최대 국제섬유 컨퍼런스인 '제2회 Dornbirn(도른비른) GFC-ASIA'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다이텍연구원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지난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과 오스트리아, 벨기에 등 유럽 국가뿐 아니라 아시아권 국가 등 총 17개국이 참가했다.
올해는 ▲섬유기술혁신 ▲부직포 및 산업용 섬유 ▲기능성 섬유 ▲복합 소재 ▲지속가능성 및 순환경제 등 5가지를 주제로 진행했다.
GFC-ASIA 사무국 송병갑 위원장의 오프닝과 오스트리아 섬유연구소장 프리드리히 베닝거(Friedrich Weninger)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 33개 강연이 이어졌다. 모든 강연은 동시 통역서비스가 제공됐다.
전 세계 주요 이슈인 환경규제, 미세 플라스틱, 친환경 섬유, 재활용 가능한 제품 등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의 전환에 따른 경험을 공유했다. 각 분야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미래 연구테마의 방향도 논의했다.
1961년 시작해 올해 61번째인 Dornbirn GFC는 오스트리아 Lenzing AG(렌징), 유럽화학섬유연맹을 중심으로 화학섬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섬유컨퍼런스다.
매년 오스트리아 도른비른에서 5~7개 주제로 100여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오는 9월14~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조상형 다이텍연구원 이사장은 "아시아와 유럽 국가 간 섬유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상호 소통의 장은 물론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섬유기술개발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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