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몇 부작?..쫓겨난 박하나, "내 아들 세종이" 전 남친 추궁에 당황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2. 3. 6.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사와 아가씨' 박하나가 지현우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거짓말이 들통나 집에서 쫓겨났다.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과거 기억을 회복해 조사라(박하나)가 그동안 한 말들이 모두 거짓임을 깨닫는 이영국(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분노에 찬 이영국은 집을 나와 주먹으로 벽을 쳤고, 이때 과거 기억이 돌아와 조사라의 말이 모두 거짓임을 깨달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박하나가 지현우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거짓말이 들통나 집에서 쫓겨났다.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과거 기억을 회복해 조사라(박하나)가 그동안 한 말들이 모두 거짓임을 깨닫는 이영국(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사라는 이영국과 박단단(이세희)이 서로를 끌어안으며 눈물 짓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고는 박단단의 집을 찾아가 박수철(이종원)에게 제발 박단단을 말려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박단단에게도 무릎을 꿇으며 뱃 속의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이영국과 헤어져 달라고 애원했다.

충격을 받은 박단단은 결국 이영국과 완전히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마지막으로 이영국을 만나 "다시는 찾아오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영국과 박단단을 갈라놓은 조사라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흘려 기사로 보도되게 해 이영국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세련(윤진이)에게서 조사라가 박단단의 집을 찾아간 사실을 들은 이영국은 조사라에게 "당신 말대로 날 좋아한다면 이럴 수 없다. 대체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화를 냈다.

그는 "회장님 와이프가 되는 거, 제 바람은 그거 하나뿐이다"란 조사라의 말에 "하늘이 두 쪽이 나도 그럴 일은 없을 거다"라 선을 그었다.

하지만 조사라는 절대 집에서 나가지 않겠다면서 만약 자신을 쫓아낸다면 또 다시 기사를 내보내겠다고 말했다.

분노에 찬 이영국은 집을 나와 주먹으로 벽을 쳤고, 이때 과거 기억이 돌아와 조사라의 말이 모두 거짓임을 깨달았다.

이어진 다음회 예고에서는 왕대란(차화연)에게 소금을 맞으며 집에서 쫓겨나는 조사라의 모습이 등장했다.

기억이 돌아온 이영국은 박단단을 찾아가 멀리서 그를 지켜봤다.

그동안 조사라가 벌인 일을 알게 된 차건(강은탁)은 조사라와 만나 "그 아이, 내 아이 맞죠?"라며 "어떻게 내 아이를 가지고 그런 짓을 할 수가 있냐"고 분노했다.

조사라의 전 남자친구인 진상구(전승빈)는 조사라에게 유전자검사 결과를 내밀며 "너, 내 아들 세종이 얼마 주고 팔아먹었냐"고 따졌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높은 인기로 인해 2회 연장됐다. 현재 46회까지 방송돼 단 6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