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이현중 지지' 줄리어스 어빙 어워드, 5일 팬 투표 시작

조영두 2022. 3. 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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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이 후보에 오른 줄리어스 어빙 어워드 팬 투표가 시작됐다.

미국의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은 지난 5일(한국 시간)부터 HOOPHALL AWARDS 공식 사이트(www.hoophallawards.com)를 통해 올해의 대학선수 팬 투표를 시작했다.

2022 줄리어스 어빙 어워드 팬 투표는 HOOPHALL AWARDS 공식 사이트(www.hoophallawards.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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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이현중이 후보에 오른 줄리어스 어빙 어워드 팬 투표가 시작됐다.

미국의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은 지난 5일(한국 시간)부터 HOOPHALL AWARDS 공식 사이트(www.hoophallawards.com)를 통해 올해의 대학선수 팬 투표를 시작했다.

올 시즌 미국 대학농구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5를 선정, 포지션 별로 밥 쿠지(포인트가드), 제리 웨스트(슈팅가드), 줄리어스 어빙(스몰포워드), 칼 말론(파워포워드), 카림 압둘자바(센터) 어워드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중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미국 대학농구 최고의 스몰포워드를 가리는 줄리어스 어빙 어워드다. 데이비슨 대학에서 활약 중인 이현중이 최종 후보 5인까지 살아남았기 때문.

이번 시즌 이현중은 28경기에서 평균 16.4점 5.9리바운드 2.0어시스트로 활약, 데이비슨 대학(15승 2패)의 A-10 컨퍼런스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이현중과 함께 웬델 무어 주니어(듀크 대학), 론 하퍼 주니어(럿거스 대학), 줄리안 챔패그니(세인트존스 대학), 제이미 자퀴즈(UCLA)가 최종 후보 5인으로 선정됐다.


5일부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현중의 절친으로 알려진 이대성(오리온)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금 투표 가능합니다. 한국 농구의 자랑 이현중! 한국농구 팬분들의 힘을 보여주세요”라며 팬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2022 줄리어스 어빙 어워드 팬 투표는 HOOPHALL AWARDS 공식 사이트(www.hoophallawards.com)를 통해 가능하다. 회원가입 없이 이메일만 입력하면 1일 1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팬 투표와 명예의 전당 선정의원회 평가를 합산해 결정될 예정이다.

# 사진_HOOPHALL AWARDS 사이트, 이대성 소셜 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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