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과 '맞손'..지역 맞춤형 교육 제공

부산=박비주안 기자 2022. 3. 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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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맞춤형 아동교육을 위해 부산시립박물관과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로부터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 이승정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장./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립박물관은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단장 이승정)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지역 내 아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과 이승정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장이 직접 참석했다.

두 사람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립박물관이 지역 내 아동에게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면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이 아동의 참여와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는 등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부산시립박물관은 지난 2015년부터 '드림드림 박물관', '박물관 어울림 교육한마당' 등 다양한 교육·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맞춤형 역사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일선 지역아동센터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부산시립박물관과 관내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는 '드림드림 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동래부순절도(육군박물관 소장)’ 그림을 중심으로 임진왜란 당시 부산의 역사에 대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을 통해 단체로 접수하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문화재를 이용한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개발·제공해 지역사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과 긴밀히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산=박비주안 기자 moneys08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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