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동물복지 닭가슴살·닭안심살' 2종 출시

이상학 기자 2022. 3. 4.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동물복지 환경을 갖춘 농장에서 자란 닭만을 엄선해 생산한 '급속냉동으로 신선한 동물복지 닭가슴살·닭안심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스트레스 발생을 최소화한 사육장에만 부여되는 '동물복지 인증'과 항생제, 호르몬제,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는 '무항생제 인증'을 모두 받아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물복지·무항생제 인증' 동시에 받은 제품
급속냉동으로 신선한 동물복지 닭가슴살·닭안심살. (풀무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동물복지 환경을 갖춘 농장에서 자란 닭만을 엄선해 생산한 '급속냉동으로 신선한 동물복지 닭가슴살·닭안심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스트레스 발생을 최소화한 사육장에만 부여되는 '동물복지 인증'과 항생제, 호르몬제,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는 '무항생제 인증'을 모두 받아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일반 냉동과 달리 원재료를 손질한 즉시 영하 35도~40도 이하에서 개별 급속 냉동하는 'IQF 공법'을 적용해 신선함과 육질을 살렸다. 닭가슴살과 닭안심살을 낱개로 얼려 한 덩이씩 먹기 편리하며, 지퍼백 형태로 포장돼 사용 후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올가 김영덕 정육PM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유기농 식품을 넘어 동물복지 축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가는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가 구매를 통해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제품과 품목을 꾸준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