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조윤서 "고등학생 같다는 말..제일 좋아" [인터뷰②]

김미화 기자 2022. 3. 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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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서(29)가 고등학생 연기를 잘 소화해 내며 호평 받았다.

조윤서는 2일 오전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 화상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최민식이 천재 수학자 이학성 역을, 김동휘가 고등학생 한지우 역을 맡았으며 조윤서는 지우의 같은 반 친구 보람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에 조윤서는 "요즘 고등학생인 줄 알았다는 말이 제일 행복하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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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의 배우 조윤서가 2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내달 9일 개봉된다. /사진제공=쇼박스 2022.03.0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조윤서(29)가 고등학생 연기를 잘 소화해 내며 호평 받았다.

조윤서는 2일 오전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 화상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 배우 최민식이 천재 수학자 이학성 역을, 김동휘가 고등학생 한지우 역을 맡았으며 조윤서는 지우의 같은 반 친구 보람 역을 맡아 연기했다.

조윤서는 2013년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손호준 분)의 첫 사랑 역할을 맡아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벌써 데뷔 10년차가 된 조윤서는 첫 영화 주연을 맡았다. 조윤서는 올해 한국 나이 서른이지만 극중 10대 고등학생으로 나온다. 전혀 위화감 없이 실제 고등학생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조윤서는 "요즘 고등학생인 줄 알았다는 말이 제일 행복하다"라고 웃었다. 조윤서는 "저는 배우로서 저의 외모적 장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제가 화려하게 예쁜 외모는 아니다. 옆집에, 아랫집에 있는것 같은 외모다. 그런게 저의 장점 아닐까 생각한다. 보람 캐릭터도 그렇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다"라며 "또 제가 화장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굉장히 잘 변하는 스타일이다. 배우로서 많은 역할로 변신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제얼굴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3월 9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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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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