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조윤서 "데뷔 10년만의 영화 주연..벅차다" 눈물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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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서(29)가 데뷔 10년 만의 영화 주연 소감을 전했다.
조윤서는 2일 오전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 화상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벌써 데뷔 10년차가 된 조윤서는 첫 영화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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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서(29)가 데뷔 10년 만의 영화 주연 소감을 전했다.
조윤서는 2일 오전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 화상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 배우 최민식이 천재 수학자 이학성 역을, 김동휘가 고등학생 한지우 역을 맡았으며 조윤서는 지우의 같은 반 친구 보람 역을 맡아 연기했다.
조윤서는 2013년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손호준 분)의 첫 사랑 역할을 맡아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벌써 데뷔 10년차가 된 조윤서는 첫 영화 주연을 맡았다.
조윤서는 데뷔 10주년이라는 말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너무 벅차서, 눈물이 난다. 올해가 딱 10년차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시사회 때 보니 톱 크레딧에 제 이름이 뜨더라. 그 모습을 보고 벅차 올랐다"라며 "내가 그 동안 잘 버텼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이제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요즘 너무 행복하고 신기하고 벅차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윤서는 "배우는 선택을 받아야 하는 직업이다보니 기다림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10년 중에 3년 정도는 공백기였다. 건강상의 문제로 수술을 하다보니 쉬었다. 이 작품을 만나서 정말 신기하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3월 9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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