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3.1절 특집, 조선은 왜 일본 타깃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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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가 3.1절을 맞이해 전범국 일본의 민낯을 벌거벗긴다.
박교수는 이날 '야스쿠니 신사 참배', '군함도-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움직임' 등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는 일본의 행보에 주목한다.
그런가 하면 박교수는 전쟁국가 일본의 시작을 알아보기 위해 '일본 열도'가 아닌 미국의 '버지니아'로 언택트 여행을 이끌었다고 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에 '전범국 일본의 민낯'과 마주할 '벌거벗은 세계사' 36회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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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가 3.1절을 맞이해 전범국 일본의 민낯을 벌거벗긴다.
1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36회에서는 일제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한(韓) 민족의 자주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렸던 3.1절을 맞이해 ‘전쟁국가의 시작-메이지 유신’이라는 주제로 일본 군국주의를 파헤칠 예정
이날 언택트 히스토리 투어는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 박삼헌 교수가 이끈다. 박교수는 일본에서 일본 근대사를 전공하고, 꾸준한 연구 활동으로 저명한 저널과 학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역사학자. 한중일 세 나라의 공동역사편찬위원회 집필위원과 Journal of East-Asian Urban History(동아시아도시사연구) 부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교수는 이날 ‘야스쿠니 신사 참배’, ‘군함도-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움직임’ 등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는 일본의 행보에 주목한다.
그런가 하면 박교수는 전쟁국가 일본의 시작을 알아보기 위해 ‘일본 열도’가 아닌 미국의 ‘버지니아’로 언택트 여행을 이끌었다고 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모인다. 또한 박교수는 ‘청일전쟁’, ‘러일전쟁’, ‘아시아태평양전쟁’으로 이어지는 일본의 침략 전쟁사를 전하는 과정에서 “일본은 전쟁을 하면 돈이 된다고 생각했다. 전쟁은 일본에게 손해 보지 않는 장사였다”고 밝혀 여행 메이트들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 이에 ‘전범국 일본의 민낯’과 마주할 ‘벌거벗은 세계사’ 36회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젝스키스의 장수원이 출연한다. 또한 24년째 한국살이를 하고 있는 일본인이자 서울대학교 언어능력측정센터 선임연구원 요시카타 베키, 8개 국어를 마스터한 미국 출신의 언어 천재 존 그랜지가 여행메이트로 함께해 3.1절 특집의 의미와 재미를 더한다.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예능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1일 오후 8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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