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 작가 60명 모집

조현아 2022. 2. 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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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 참여 작가와 동네 카페를 다음 달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갤러리 카페 지원 사업은 동네 카페와 연결해 청년 예술가의 작품을 카페에 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가는 작품 전시 기회를 얻게 되고, 카페는 작품 전시를 통해 갤러리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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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네 카페가 청년 갤러리로 변신
청년 예술가에 작품 전시·판매 기회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 참여 작가와 동네 카페를 다음 달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서초구 제공). 2022.02.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 참여 작가와 동네 카페를 다음 달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갤러리 카페 지원 사업은 동네 카페와 연결해 청년 예술가의 작품을 카페에 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가는 작품 전시 기회를 얻게 되고, 카페는 작품 전시를 통해 갤러리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서초구는 올해 모집 인원을 10명 더 늘린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50명 모집에 111명이 몰려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카페는 30곳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초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는 만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 예술작가다. 참여를 원하는 카페는 서초구 60㎡ 이상 규모의 사업장이다.

작품은 오는 4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 작품은 참여 카페의 의견을 토대로 최종 배치된다. 전시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카페 1곳당 작가 1인의 작품을 2개월씩 3회에 나눠 선보일 예정이다.

서초구는 청년작가에게 1인당 50만원 활동비를 지원하고 카페 방문자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청년 갤러리 카페 지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청년 지원 사업을 펼쳐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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