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모 키예프 서포터즈도 완전 무장..러시아군에 맞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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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클럽 디나모 키예프의 서포터즈들도 유니폼이 아닌 방탄복을 입고 총을 들었다.
우크라이나 명문팀 디나모 키예프 서포터즈들은 뜻을 모아 함께 전투에 참전하기로 결정했다.
키예프 서포터즈는 과격하기로 유명하지만 조국 우크라이나가 위험에 처하자 직접 러시아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 사진이 공개된 이후 많은 팬이 이들의 안전과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기원하면서 "디나모 키예프가 디나모 모스크바보다 훨씬 낫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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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우크라이나 클럽 디나모 키예프의 서포터즈들도 유니폼이 아닌 방탄복을 입고 총을 들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명령으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하면서 발생했다. 우크라이나는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여러 주요 도시가 포격을 받아 불바다가 됐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국가총동원령을 내려 항전 의사를 밝혔다.
우크라이나 내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시민들도 총을 들었다. 민병대를 구성해 러시아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게릴라전을 펼치며 집요하게 괴롭히고 있다.
축구 서포터즈들도 유니폼 대신 방탄복을 입었고 총을 들었다. 그리고 팀 응원가 대신 우크라이나 국가를 부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명문팀 디나모 키예프 서포터즈들은 뜻을 모아 함께 전투에 참전하기로 결정했다. 트위터에 따르면 한 무리의 남성들이 완전 무장을 한 채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키예프 서포터즈는 과격하기로 유명하지만 조국 우크라이나가 위험에 처하자 직접 러시아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 사진이 공개된 이후 많은 팬이 이들의 안전과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기원하면서 “디나모 키예프가 디나모 모스크바보다 훨씬 낫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hooligansTV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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