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서경석 '구해줘 홈즈' 매물찾기 출격
[스포츠경향]
방송인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합격 후기를 전했다.
MBC에 따르면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경석이 등장해 함께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구해줘, 홈즈’에서는 육아대디&워킹맘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6개월 아들을 둔 의뢰인 아내는 출산 후 3개월 만에 복직했다. 남편은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현재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 현재 의뢰인 아내는 김포에서 서울 서대문역까지 대중교통으로 왕복 3시간을 출퇴하고 있고, 아내와 남편 모두 지쳐 있어 이사를 결심했다고 했다.
덕팀에서는 공인중개사로 변신한 서경석이 출격한다. 서경석은 자신을 ‘공인중개사 서경석’으로 소개했다. 서경덕은 “‘구해줘, 홈즈’는 공인중개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겐 꿈의 무대”라면서 “공부에 지칠 때마다 ‘구해줘 홈즈’에 출연하는 상상을 하며 이겨냈다”고 말했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게 된 계기도 털어놨다. 서경석은 “20년간 이사 경력만 15회가 넘는다, 그 때마다 공인중개사의 얘기에 고개만 끄덕이는 내 모습이 싫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이 어렵지 않냐는 코디들의 질문에 “솔직히 이렇게까지 어려울지 몰랐다”면서 “마지막 한 달은 집에도 안 들어가고 공부에 매진했다”고 했다.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인데, 운이 좋게도 60.83점으로 합격했다고 고백했다.
덕팀의 서경석은 양세찬과 함께 출격한다. 서경석은 신입 코디의 패기로 양 손에 다이어리와 건축물대장, 이동식 볼펜 수납포켓 등을 풀장착하고 등장한다. 서경석은 “아직 실무경험이 없다, 오늘 많이 배우고 가겠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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