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의 시사본부] 조원진 "박근혜, 서울 아닌 달성군에 사저..정치 재개 하겠다는 것"

KBS 2022. 2. 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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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통령, 건강 회복 좀 더딘 것으로 확인돼
- 박근혜, 대선 전 메시지 안 낼 가능성 있어
- 박근혜, 대선 전 메시지 안 내는 건 尹 마음 내키지 않아 그런 듯
- 윤석열, 단일화 두 번 다 거부...‘제2의 이회창’ 상황 올 수도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영일의 시사본부
■ 방송시간 : 2022년 2월 25일 (금) 12:20-13:56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영일 시사평론가
■ 출연 : 조원진 대선후보 (우리공화당)


▷ 최영일 : 화제의 이슈를 콕 짚어보는 <십분 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12일 남은 대선의 변수를 보수의 입장에서 말씀해주실 분을 모셨습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후보 스튜디오에 직접 나오셨는데요.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 조원진 : 반갑습니다. 오랜만입니다.

▷ 최영일 : 지난번에 초청 토론회에서 뵐 줄 알았더니 안 보이시더라고요.

▶ 조원진 : 선관위에서 불공정 토론을 붙여서 4자 토론 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상태고 좀 선관위에서 공정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 최영일 : 선관위가 공정하게 해달라?

▶ 조원진 : 사회는 다양화되는데 정치판만 다양성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 최영일 : 정치판만 다양성을 잃었다? 선거 유세로 바쁘실 텐데 현장에서 주로 어떤 말씀들 많이 듣고 계세요?

▶ 조원진 : 아무튼 이재명, 윤석열 후보에 대한 도덕성 문제.

▷ 최영일 : 유력 후보.

▶ 조원진 :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국민들이 우려를 많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깨끗하게 정의롭게 선거를 하고 그렇게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시죠. 예상 외로 젊은 사람들의 호응이 좋아요.

▷ 최영일 : 젊은 분들의 호응이. 의원님 왠지 표정이 편안해 보이십니다. 어제 이재명 후보로부터 국민통합정부 제안을 받았다 이게 보도가 됐어요. 그 대화 내용을 좀 요약해주시면요.

▶ 조원진 : 이재명 후보가 문자를 두 번 보냈는데 제가 행안위 간사할 때 이재명 후보 국정감사를 두 번 했거든요.

▷ 최영일 : 안면이 있으셨군요.

▶ 조원진 : 그런데 갑자기 전화번호가 모르는 전화가 들어와서 장난인 줄 알았다. 그러니까 장난전화냐고 그랬더니 “이재명 후보입니다.” 해서 통화를 했어요. 아무튼 본인이 정치개혁을 하겠다 그리고 국민통합정부에 참여를 해주면 어떠냐 그래서 그렇게는 할 수 없다 그렇게 말씀드렸고 정책연대 얘기를 합디다. 그래서 정책연대도 힘들지 않겠느냐. 단지 하나 우리 정책 토론을.

▷ 최영일 : 토론.

▶ 조원진 : 토론의 수준을 좀 올려보자. 내가 4자 토론을 봤는데 시간도 불충분하지만 서로 공격하고 또 뭐 팩트 안 맞는 얘기들을 많이 하니까 제가 그래서 왼쪽에 이재명, 중도에 김동연, 오른쪽에 조원진 해서 그냥 원고 없이.

▷ 최영일 : 재미있겠네요.

▶ 조원진 : 원고 없이 한 2시간만 해보자.

▷ 최영일 : 셋이서?

▶ 조원진 : 네, 셋이서 하면 국민들이 수준을 아, 토론에서 정말 낮은 수준의 상황을 보다가 좀 다르지 않겠나 그렇게 얘기를 했죠.

▷ 최영일 : 통합정부론이나 정책연대는 쉽지 않겠다. 하지만 품격 있는 정책 토론을 해보자 역제안을 하신 거예요.

▶ 조원진 : 굉장히 다른 입장들이 나올 겁니다.

▷ 최영일 : 지금 이재명, 김동연 후보는 한 차례 양자 토론이 있었는데 이 3자 토론 받을 것 같습니까?

▶ 조원진 : 받을 거예요.

▷ 최영일 : 하실 거다.

▶ 조원진 : 왜냐하면 이재명 후보는 저한테 전화해서 정치 통합할 수 있는 큰 인물이라고 선전 다 했잖아요. 그러니 제 얘기를 받아야죠.

▷ 최영일 : 알겠습니다. 재미있네요. 진보, 중도, 보수 3자 토론 한번 기대해보도록 하고요, 받는지. 이번 대선에 변수가 참 많습니다. 아까 유력 두 여야 후보의 도덕성 문제도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그런데 그중 하나가 지금 설 명절 전후해서 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뭔가 대국민 메시지 나오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지금 박 전 대통령 건강 상태는 어떠세요?

▶ 조원진 : 유영하 변호사만 접견을 하시니까 아무튼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서 제가 이렇게 확인한 것은 대통령께서 건강 회복이 좀 더디다.

▷ 최영일 : 더디다?

▶ 조원진 : 그래서 아마 대선 전에 나오시기 힘들지 않겠나.

▷ 최영일 : 3월 9일까지?

▶ 조원진 : 그런 예측을 한번 해보고요. 메시지도 안 낼 가능성도 있지 않느냐.

▷ 최영일 : 대선까지?

▶ 조원진 : 메시지를 안 내는 것은 아무튼 윤석열 후보에 대한 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마음이 내키지 않으시겠죠. 그리고 우리공화당이나 저는 아무튼 어떤 박근혜 대통령한테 우리가 뭘 원한다 이런 거보다는 이제 그분이 고생을 많이 하셨으니까 우리가 그분을 위해서 뭘 해드릴 건가 하는 부분을 고민하고 있는 겁니다.

▷ 최영일 : 그러니까 대선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로 우리공화당이 뭔가 득을 얻기보다는 건강과 그분을 위해서 뭘 해드릴까를 생각할 것이다.

▶ 조원진 : 지금은 뭐 건강 회복이 제일이죠.

▷ 최영일 : 건강 회복이 제일이다. 사실은 지금쯤이면 퇴원해서 대구 달성에 마련된 사저로 들어가시나 했는데 그게 대선 후로 미뤄질 것 같다는 말씀이시네요?

▶ 조원진 : 아무튼 사저 준비는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지난 토요일에 갔다 왔는데.

▷ 최영일 : 대구에 다녀오셨군요?

▶ 조원진 : 네, 아무튼 사저에 토요일에 한 3천 명, 아마 평일에는 한 1천 명 이상 이러는데 그날도 뭐 전자제품이 들어가고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아, 준비는 하고 계시는가 보다. 그러니까 이제 퇴원하시면 바로 사저로 들어가시겠죠.

▷ 최영일 : 그러면 대선 전에 메시지가 나오지 않는 것이 지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뭔가 내키지 않는 그런 뉘앙스의 말씀을 지금 주셨어요.

▶ 조원진 : 그런 것 같아요.

▷ 최영일 : 그런 것 같다?

▶ 조원진 : 제 생각에는. 그분은 아무튼 뭐 이재명 지지하라 소리는 안 하실 텐데.

▷ 최영일 : 그럴 텐데.

▶ 조원진 : 메시지를 내면 아마 그런 메시지가 안 나오겠느냐.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뭐 지금 어떤 메시지를 낸다는 게 굉장히 저는 아니라고 보는 입장이에요.

▷ 최영일 : 옥중서신 뭐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에도 특정 인물들의 이름이 나와서 정치적 해석이 있었습니다.

▶ 조원진 : 달성군에 가시는 것 자체가 정치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 최영일 : 대구 달성으로?

▶ 조원진 : 서울에 계시는 거하고 달성군에 가셨다는 것은 정치 재개를 하시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 최영일 : 그러면 이제 후보로 또 뛰고 계시니까 지금 경쟁자입니다. 조 후보님이 “윤석열 후보도 적폐다.” 이런 발언하셨어요. 어떤 의미입니까?

▶ 조원진 : 윤석열 후보가 삼성 조사할 때 그때 박근혜 대통령하고 삼성 이재용 회장하고 안종범 수석하고 관저에 접견장이 있어요. 거기서 만났는데 30년 구형 논고문에 밀실에서 만났다 뭐 이렇게 적어놨어요. 그래서 논고문을 읽어보면 기가 막히더라고요. 그다음에 윤석열 후보에 대한 감정이 뭐 저는 용서가 안 돼요, 사실은. 왜냐하면 그렇게 꾀병 하실 분이 아닌데 형 집행정지 2번을 다 거부했잖아요.

▷ 최영일 : 거부하고.

▶ 조원진 : 또 하나는 내곡동 사저. 검찰총장 퇴임 이틀 전에 사저 공매로 넘겨버렸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아파합니다, 사람들이.

▷ 최영일 : 좀 가혹했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조원진 : 여러 가지 정치인들의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데 굳이 검찰총장 이틀 남겨놓고 사저를 공매 절차로 밟아야 하는가. 그래서 결국은 집도 없는 상황에서 나오시니까 국민들이 더 마음이 아픈 거죠.

▷ 최영일 : 국민들의 마음이 아프다. 좀 너무했다 이런 말씀하셨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퇴원 후에 머물 대구 달성군의 사저가 지금 보수의 성지가 됐다 이런 보도들이 나오는데 아까 잠깐 언급 주셨습니다만 퇴원 전인데도 지금 방문객이 그렇게 많습니까?

▶ 조원진 : 하루에 평일은 한 1천 명이라고 합디다.

▷ 최영일 : 평일 1천 명?

▶ 조원진 : 제가 카페 뒤에서, 카페가 있는데 그 카페 주인이 제 선배예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토요일, 일요일에는 엄청나게 많이 오시고.

▷ 최영일 : 토, 일은 더 많이 오고.

▶ 조원진 : 평일에도 한 1천 명 정도 이렇게 오신다.

▷ 최영일 : 그런데 그러면 아까 대구 달성에 사저를 마련한 것 자체가 정치적 의미가 있다 말씀을 하셨어요. 많은 분들이 정치 재개를 할 것인가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조원진 : 본인의 명예회복을 하셔야 하잖아요.

▷ 최영일 : 명예회복?

▶ 조원진 : 그러려면 정치 재개를 할 수밖에 없어요.

▷ 최영일 : 할 수밖에 없다?

▶ 조원진 : 그리고 달성군이 정치적인 고향이고. 대구에서 태어나신 분이니까 고향이나 정치적인 고향에 가신다는 것은 그 자체가 정치 행위입니다. 저는 그래서 저분이 그냥 탄핵의 상황을 그대로 다 받아들이지를 않는 상태지 않습니까? 그러면 정치 재개를 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는 거죠.

▷ 최영일 : 그러면 사실은 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지금 뭐 국회의원으로 나설 수도 없는 것이고 어떤 방법이 가능하다고 보세요?

▶ 조원진 : 여러 가지의 정치 행위가 안 있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저는 윤석열 후보나 김종인 위원장이 생각을 하는 게 여야 정권 교체하면 여야 야합해서 이원집정부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거를 이제 민주통합정부라 그러고 이재명 후보는 국민통합정부라 그래요. 달라요. 그다음에 민주통합정부라는 것은 민주당과 손을 안 잡으면 개헌을 못 하지 않습니까?

▷ 최영일 : 이제 뭐 의정활동을 못 하는 거죠.

▶ 조원진 : 그러니까 이제 그런 개헌을 할 가능성이 높다. 그것은 굉장히 위험한 거거든요. 사실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적폐청산 아니겠어요? 그것도 이제 저희들은 붉은 적폐. 예를 들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라든지 자유시장경제라든지 자유 대한민국의 역사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악법들이 많습니다. 그런 법들에 대해서 사실은 되돌려놔야 한다고요. 그런데 그걸 안 하겠다. 왜냐하면 같이 손잡고 대통령은 윤석열, 예를 들어서 내각은 민주당.

▷ 최영일 : 총리는.

▶ 조원진 : 이렇게 가면 그것은 뭐 그냥 기존의 문재인 정권을 그냥 바통 터치하는 것밖에 안 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정권 교체라고 표현을 쓰지 마라. 당신들이 정권 교체 얘기했다가 나중에 야합하면 그때는 정말 뭇매 맞는다. 그래서...

▷ 최영일 : 기득권 세력의 야합이다?

▶ 조원진 : 기득권 양당의 야합인 거죠. 그런 경우가 꽤 있잖아요, 외국에도. 그런데 다 실패합니다. 그리고 정권 교체가 아니고 그렇게 되면 정권 교대다.

▷ 최영일 : 그 부분 얘기가 아주 흥미진진한데요? 그런 생각을 안 해봤는데 집권은 만약 정권 교체를 해도 민주당이 다수 당이니까 손을 잡고 이원집정부제로 갈 것이다.

▶ 조원진 : 저는 뭐 그렇게 보고. 그건 제 얘기가 아니고 김종인 위원장이 그 얘기를 했어요, 이미.

▷ 최영일 : 했다?

▶ 조원진 : 내각제 개헌이라고 하는데 내각제는 현직 대통령이 있으면 내각제보다는 이원집정부제로 가는 게 맞고.

▷ 최영일 : 원래 김종인 위원장은 의원 내각제 주장했었죠.

▶ 조원진 : 그런 주장으로.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해야 하는데 국민의힘이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히 안 해요. 그러면 윤석열을 에워싸고 있는 윤핵관 혹은 윤석열 캠프든 대부분 다 내각제파들입니다. 그래서 윤석열 후보가 계속 얘기하잖아요. “자기는 빚진 게 없다. 뭐 김건희 여사 말대로 원래 좌파였다.” 그러면 문재인 정권하고 손을 잡든 민주당하고 손잡는 게 그렇게 어렵지 않을 거예요. 그렇게 되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배신당하는 거 아닙니까. 그랬을 때 어떻게 할 거냐.

▷ 최영일 : 그러고 보니까 요새 메시지가 이재명의 민주당은 때리고 있지만 과거 민주당은 또 이제.

▶ 조원진 : 안 때리죠?

▷ 최영일 : 네, 오히려 받아들이겠다고 얘기를 한단 말이에요.

▶ 조원진 : 내가 뭐 방금 했던 얘기 이재명 후보한테 얘기했어요. 이런 사태가 벌어져서 대구, 경북이나 영남 민심에 확 들어가지 않는 것도 그 부분이고 또 하나는 친문 세력들이 확 들어오지 않는 것도 그런 관계다. 그러면 지금 호남이 저는 전략적 여론조사를 선택하고 있다 이렇게 봐요. 그래서 아마 다음 주부터 호남의 지지율이 확 변화가 있을 겁니다.

▷ 최영일 : 확 변화가 있을 거다?

▶ 조원진 : 그런 변화가 있으면 수도권에 영향이 미쳐요.

▷ 최영일 : 그렇죠.

▶ 조원진 : 그러면 저는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다.

▷ 최영일 :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다?

▶ 조원진 : 또 하나는 저도 정치를 오래 한 사람인데.

▷ 최영일 : 오래 하셨죠. 의정활동도 오래 하셨고요.

▶ 조원진 : 정치인이 좀 오만해 보이면 국민은 바로 채찍 듭니다. 그래서 단일화 문제를 쉽게 이렇게 보는데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제안했고 그 열흘 전에 제가 단일화를 제안했잖아요. 두 단일화를 다 거부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단일화하지 않고. 지금 정권 교체를 절실하게 바란다면 단일화 구도를 잡아야 한다고요. 그래서 제가 제2의 이회창 상황이 오겠다, 안타깝게도.

▷ 최영일 : 안타깝게도?

▶ 조원진 : 그래서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들한테는 굉장히 아픔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는 거죠.

▷ 최영일 : 오만하다. 선거 오래 치러보셨으니까 항상 고개 들면 죽는다 이런 격언이 있지 않습니까?

▶ 조원진 : 뭐 오만하면 국민들이 그날부로 돌아섭니다.

▷ 최영일 : 지금 아주 중요한. 오늘 저녁에 우리 조 후보님이 토론회에 나가셔야 흥미진진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오늘 시간이 좀 짧아서 아쉽습니다. 단일화 얘기까지도 해주셨고요. 다음에 또 모셔서 한번 좀 충분한 시간 또 얘기 들어보도록 하죠.

▶ 조원진 : 고맙습니다.

▷ 최영일 :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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