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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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은 여수시 율촌면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을 찾아 추운 날씨에 방제사업에 힘쓰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 현장은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발주한 사업지로 여수시와 협력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1월 말 착수해 3월까지 4089본에 대해 피해고사목 및 기타고사목 등 방제대상목을 전량 제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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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방제 예방으로 확산차단 및 신속한 방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여수시 율촌면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을 찾아 추운 날씨에 방제사업에 힘쓰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 현장은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발주한 사업지로 여수시와 협력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1월 말 착수해 3월까지 4089본에 대해 피해고사목 및 기타고사목 등 방제대상목을 전량 제거할 계획이다.
여수시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본수는 2021년 기준 2만7706본으로 2020년 9077본 대비 약 1만8000본이 증가했으며, 순천·광양의 접경지역으로 방제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리산·조계산 등으로 재선충병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등 재선충병 조기 확산차단을 위해 중요한 지역이다.
이경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감염목에 대한 조기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핵심이며, 방제사업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부실시공·방제를 예방해 피해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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