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닥터' 김범 "손나은과 러브라인? 아쉬움도 있었지만.."[EN:인터뷰]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범이 '고스트 닥터' 속 손나은과 러브라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김범은 최근 뉴스엔과 진행한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극본 김선수/연출 부성철) 종영 인터뷰를 통해 극중 오수정(손나은)과 관계에 대한 만족감과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 김범이 맡은 고승탁은 극중 의대 동기 오수정과 미묘한 기류를 자아냈다.
김범은 썸&쌈을 오가는 고승탁-오수정 관계에 대해 "서로의 비밀, 아픔을 알고 있는 사이다. 수정은 승탁의 가면 안 모습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접근했다. 마침표의 느낌으로 끝나지는 않아서 아쉬운 부분이 좀 남았던 것 같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적절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손나은과의 호흡은 "너무 재밌었다. 같은 (MBTI) INTJ 성향을 갖고 있는데 생각도 많고, 생각에 비해 표현을 아끼는 편이라 공감대 형성이 된 것 같다. 그래서 편하게 다가가거나 했던 적이 있는데 (손나은이) 편하게 느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메이킹에서는 오수정이 고승탁에게 고백하는 신을 두고 "16부 중 제일 어렵다"고 토로하기도. 김범은 "(손나은과 제) 개인적인 성향으로 봤을 때 제일 어렵다고 얘기한 것"이라며 "수정이처럼 담백하게 표현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 (손나은이) 똑똑한 배우라서 담백하게 잘 표현해줬다. 그 신을 찍고 대사하고 마무리할 때쯤 '수정이 같았다'고 말해줬다. 담백한 부분이 신경 쓴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정지훈, 손나은 외 유이, 태인호, 고상호, 안태환, 성동일 등 많은 배우들과도 호흡을 맞췄다. 김범은 "수술을 참관했던 캐릭터들이 있다. 촬영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열 몇 시간 동안 앉아계셔야 했다. 밀폐된 참관실에서 힘든 부분이 많았을텐데 오히려 수술하는 저희를 많이 격려해주셨다. 모든 배우들이 밝게 해주셔서 웃으면서 촬영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특히 성동일 선배 같은 경우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돈 받은 대로만 연기한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현장에서 절대 안 그렇다는 걸 느꼈다. 너무나 많은 준비를 해오시고 노력을 많이 하셔서 한참 후배로서 너무 큰 자극이 됐다. 성동일 선배가 현장에 오시면 무게감이 있었고 (연기하는 걸 보며) 세심한 감정선을 가지고 계시는구나 많이 느꼈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사진=tvN, 킹콩by스타쉽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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