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대 대선·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무선통신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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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대 대통령선거·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무선통신망을 구축한다.
선거정보통신망을 고도화해 2027년까지 5년간 운영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대선과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위한 무선통신망 구축·운영, 2022~2027년 선거정보통신망 고도화·운영 사업자로 KT를 확정했다.
선거 정보통신망도 고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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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대 대통령선거·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무선통신망을 구축한다. 선거정보통신망을 고도화해 2027년까지 5년간 운영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대선과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위한 무선통신망 구축·운영, 2022~2027년 선거정보통신망 고도화·운영 사업자로 KT를 확정했다. 도서 산간지역과 격오지까지 커버할 수 있는 KT 유·무선통신망 역량을 고려했다. 이보다 앞서 KT는 2021~2026년 선거전용통신망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중앙선관위는 총 24억7500만원을 투입, 사전투표 통신장비를 4500대 이상 확보해서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사전투표소 무선통신망을 구축한다. 무선통신망은 혹시 모를 주통신망 유선통신망 장애를 대비한 보조통신망 성격이다. 안정적인 사전투표 운영을 위한 통신망을 이원화한다.
KT는 사전투표 통신장비 품질을 개선하고 통신장비 장애대응체계를 구축, 투표 안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로 관제·관리체계를 향상하는 등 원활한 사전투표 진행 기반을 마련한다.
선거 정보통신망도 고도화한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정보망 고도화와 5년여간 망 운영 예산으로 240억6625만원을 투입한다. KT는 외부 침해 공격 대비를 위해 선거정보망 보안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에 대응하도록 망 확장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재해·재난 대비 재해복구센터 통신망도 구축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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