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마루, 내구성·내수성 강한 '나투스진' 라인업 확대

정상희 2022. 2. 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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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신소재 나프 보드 '나투스진(사진)' 라인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나투스진은 기존 합판 강마루 대비 내구성이 우수해 찍힘과 긁힘에 강하며, 내수성이 좋아 습기에 의한 마루 변형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합판을 중심소재로 사용한 일반 원목마루 대비 나투스진 네이쳐는 밀도가 높은 나프 보드를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관리가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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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텍스쳐·네이쳐 세가지
동화기업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신소재 나프 보드 '나투스진(사진)' 라인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나투스진은 기존 합판 강마루 대비 내구성이 우수해 찍힘과 긁힘에 강하며, 내수성이 좋아 습기에 의한 마루 변형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동화기업은 최근 나투스진 테라, 나투스진 텍스쳐, 나투스진 네이쳐 등 3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23일 동화기업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포름알데히드 무첨가 SE0 등급 마루 나투스진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제품 '나투스진 테라'는 국내 최대 사이즈의 광폭 바닥재다. 넓고 긴 규격으로 공간을 넓고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다. 바닥재 표면은 음각과 양각에 광도 차이를 둬 나무의 질감과 색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듀얼 글로시 기술을 적용했다. 나투스진 테라는 폭 161㎜, 길이 1215㎜, 두께 7.5㎜ 규격으로 총 10가지 패턴으로 이뤄졌다.

'나투스진 텍스쳐'는 나뭇결 무늬 디자인과 표면 엠보싱을 일치시켜 천연 원목의 입체감과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동조 엠보 기술을 업그레이드 해 적용했다. 바닥재 표면의 입체감과 사실감이 강조되며 나무 본연의 무늬와 결을 정교하게 표현했다. 폭 125㎜, 길이 800㎜, 두께 7㎜ 규격에 총 12가지 패턴으로 구성된다.

'나투스진 네이쳐'는 친환경 나프 보드에 천연 원목을 덧붙인 고급 마루다. 천연 원목의 표면을 특수 가공 처리하여 자연 그대로의 나무 질감을 구현하고 내구성을 강화했다. 합판을 중심소재로 사용한 일반 원목마루 대비 나투스진 네이쳐는 밀도가 높은 나프 보드를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관리가 간편하다. 폭 143㎜, 길이 1205㎜, 두께 7㎜ 규격으로 총 8가지 패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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