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이로동 산불.. "주민 21명 대피"
박은성 2022. 2. 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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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 32분쯤 강원 동해시 이로동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헬기 5대와 진화대원 등 146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또 진화차량과 소방차를 도로와 민가에 배치해 확산을 막고 있다.
더욱이 건조경보가 내릴 정도로 산림이 바짝 말라 있는 데다, 고압송전탑이 자리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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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5대·146명 투입해 진화 안간힘
22일 오후 2시 32분쯤 강원 동해시 이로동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헬기 5대와 진화대원 등 146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또 진화차량과 소방차를 도로와 민가에 배치해 확산을 막고 있다. 산불현장엔 초속 3.6m의 남서풍이 불고 있다. 더욱이 건조경보가 내릴 정도로 산림이 바짝 말라 있는 데다, 고압송전탑이 자리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끔 부는 강풍에 불씨가 널뛰기하는 것도 진화의 걸림돌이다.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52분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인근 주민 13가구, 21명을 인근 카페에 대기시켰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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