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농가에 유해야생동물 퇴치제 지원

안정섭 2022. 2. 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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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퇴치제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이 확정된 농가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중 유해야생동물 퇴치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퇴치제 지원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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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틀에 잡힌 야생 멧돼지 (사진=안성시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퇴치제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동구지역에서 농작물을 직접 경작하는 농가다.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동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이 확정된 농가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중 유해야생동물 퇴치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동구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해야생동물을 목격하거나 피해가 우려될 경우 동구청 환경위생과(052-209-3553)로 신고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퇴치제 지원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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