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중대응..수원시 4개 보건소, 23일부터 일반업무 중단

유재규 기자 2022. 2. 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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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중대응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4개 구 보건소의 필수업무를 제외한 업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4개 구 보건소가 중단하는 업무는 Δ보건증 발급·각종 검사 Δ진료(일반, 한방) Δ보건소 내 예방접종 Δ프로그램 운영 Δ물리치료실 Δ방문건강 관리 Δ치매관리사업 Δ금연사업 Δ구강사업 Δ모자보건 Δ모성 검사 Δ영양플러스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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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까지 중단예정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중대응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4개 구 보건소의 필수업무를 제외한 업무를 중단하기로 했다.(수원시 제공)© 뉴스1

경기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중대응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4개 구 보건소의 필수업무를 제외한 업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4개 구 보건소가 중단하는 업무는 Δ보건증 발급·각종 검사 Δ진료(일반, 한방) Δ보건소 내 예방접종 Δ프로그램 운영 Δ물리치료실 Δ방문건강 관리 Δ치매관리사업 Δ금연사업 Δ구강사업 Δ모자보건 Δ모성 검사 Δ영양플러스 사업 등이다.

3월 말까지 중단할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세부적인 필수업무는 유지한다. 치매 또는 방문보건 관련 전화 안내, 조호(助護) 물품 지급, 모자보건(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각종 보건), 의약무 인허가(병원, 약국의 신설·폐쇄 관련), 필수 의료비 지원 업무, 정신건강사업 업무, 결핵관리사업 업무 등이다.

4개 구 보건소는 중단업무 관련 인력을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투입한다.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역학조사, 소독·방역, 자가격리 등 업무에 집중해 확진 환자와 자가격리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업무 중단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라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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