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밀알복지재단, 영광군에서 스마트 안심 버스승강장 준공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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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과 밀알복지재단이 지난 2월 18일 영광군 소재 영광종합병원 앞 '스마트 버스승강장'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전대욱 기획본부장은 "작년 경주시에 이어 올해 영광군민을 위해 버스승강장을 준공할 수 있어 기쁘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영광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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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국수력원자력과 밀알복지재단이 지난 2월 18일 영광군 소재 영광종합병원 앞 ‘스마트 버스승강장’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영광군수,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광군에 설치된 제2호 스마트 안심 버스승강장은 쉘터형 버스승강장으로 설치되었으며 냉난방 및 공기정화 기능,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된 온열의자 등 기존 유사 시설물과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 더불어 제3호 스마트 안심 버스승강장은 강원도 홍천군에 설치할 예정이며 3월 말에 준공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어두운 길목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스마트 안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각, 청각장애인의 신체 기능을 보완해 일상생활을 돕는 ‘스마트 안심 보조기기 지원사업’, 재난재해 발생지역과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방문형 복지차량 지원사업인 ‘사랑ON급식차, 희망ON세탁차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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